이집트타로 미니와 한국의 타로마스터, 심리상담 자격증

이집션 타로와 타로상담전문가 1급 100점
이집션 타로와 골든 아르누보 타로 덱

Tarot journal · TakakoWorld

이집션 타로가 도착한 날,100점의 기록

새 덱을 만나는 설렘과 타로상담전문가 1급 민간자격증을 준비하며 다시 배운 것들에 대한 세 언어의 기록입니다.

EGYPTIAN TAROT100 SCOREKO · EN · JA
타로상담전문가 수료 및 자격시험 100점 합격 화면

한국어 · Tarot journal

이집션 미니와 골든 아르누보가 왔다

이번에 이집션 미니 덱과 골든 아르누보 타로가 도착했다. 상자를 열고 카드를 꺼내는 순간, 단순히 새로운 덱을 샀다는 느낌보다 오래 준비해 온 한 장면이 완성된 듯했다.

보통 타로 리더라고 하면 프로 덱을 네 개 정도 가지고 상담하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수업에서는 최소 세 개 정도는 자신만의 덱으로 갖고 있다고 배웠지만, 내가 실제로 만난 리더들은 열 종이 넘는 덱을 보유한 경우도 많았다. 그렇다고 덱의 개수가 곧 리딩의 실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주 덱을 정하고, 자주 쓰는 덱을 세 개 안팎으로 선별하는 편이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는 나만의 커스텀 덱을 만들고, 완성된 샘플 몇 장을 갖는 방향도 재미있겠다.

Deck universe

타로 덱은 하나의 언어가 아니다

골든던, 마르세이유, RWS, 레노먼드와 오라클까지. 덱마다 그림이 말을 거는 방식이 다르다.

덱의 세계는 생각보다 넓다. 골든던 기반, 마르세이유 기반, RWS 기반, 레노먼드, 비전 카드, 이집션 카드, 오라클, 한국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만신 카드, 아트 카드 등 서로 다른 계보와 감각이 공존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덱까지 더하면 수천 종류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집션상징과 신화, 문자와 인물의 힘
RWS장면과 서사로 읽는 직관
마르세이유구조와 숫자, 원형의 리듬
오라클주제별 메시지와 감정의 언어

Unboxing notes

이번에 만난 이집션 카드

카드 표면의 파피루스 질감과 상징이 한눈에 들어오는 덱.

A lesson I relearned

타로상담전문가 1급, 100점으로 다시 배운 것

이번에 타로상담전문가 1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이틀 동안 준비해 100점으로 통과하고 나서 느낀 점이 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수업을 다시 들었는데도, 내가 놓치고 있던 내용이 너무 많았다.

알고 있던 키워드와 습관을 다시 되짚어 보면서, 카드의 의미를 외우는 일과 상담의 언어로 풀어내는 일은 다르다는 것을 배웠다. 100점이라는 결과는 끝이라기보다, 기본기를 다시 점검했다는 표시처럼 느껴졌다.

내가 직접 확인한 100점 합격

타로상담전문가 1급 수료·자격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순간을 기록한 화면이다.

타로상담전문가 1급 자격시험 100점 합격 이미지
“만점을 받은 날에도, 카드는 여전히 새로운 질문을 남긴다.”타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01
키워드를 다시 보기

익숙한 단어를 그대로 반복하지 않고, 카드 속 장면과 질문에 맞춰 다시 읽었다.

02
상담의 문장으로 바꾸기

정답을 선언하기보다 내담자가 스스로 선택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말하는 연습을 했다.

03
나만의 덱을 상상하기

결국 내 경험과 감각을 담은 커스텀 덱을 직접 그리고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다.

TakakoWorld 타로 학습 앱 화면

From cards to a digital space

보이지 않는 세계와 나의 재능 사이에서

일본의 타로 점술사 스텔라 가오루코 선생님의 스텔라 덱을 운세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게 된 일이 작은 계기가 되었다. 그때부터 오랫동안 멀리 돌아온 끝에,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다시 내가 가야 할 세계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들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도 처음에는 오만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터부시했지만, 결국 그 세계를 마주하고 살아가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나 역시 심하게 신병을 앓는 사람은 아니지만, 현재 가진 재능과 영성 사이를 오래 맴돌며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의 나는 그 둘을 연결하고 융화하는 사람에 더 가깝다고 느낀다.

그래서 타로 학습 앱을 웹에 전시했고, 종교 활동도 이어 가며, 언젠가는 나만의 덱을 직접 그려 창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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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 Tarot journal

Egyptian Mini and Golden Art Nouveau have arrived

This time, the Egyptian Mini deck and Golden Art Nouveau Tarot arrived at my desk. Opening the boxes felt like more than buying new decks; it felt like a scene I had been waiting for had finally taken shape.

People often imagine a professional tarot reader working with about four decks. In class, I heard that having at least three personal decks was common. In practice, however, I have met many readers who own more than ten. Still, the number of decks does not automatically guarantee the quality of a reading.

For real sessions, I think it is more practical to choose a main deck and keep around three dependable decks in rotation. In the long run, I would rather create a custom deck of my own and keep a few finished sample cards.

Deck universe

Tarot is not a single language

Golden Dawn, Marseille, RWS, Lenormand, oracle decks, and more: every system speaks through images differently.

The tarot world is wonderfully wide. There are Golden Dawn–based decks, Marseille-based decks, RWS, Lenormand, vision cards, Egyptian cards, oracle decks, Korean folk-spirituality-inspired cards, and art cards. If we include lesser-known decks, there may be thousands of them.

EgyptianMyth, symbols, figures, and sacred writing
RWSIntuition through scenes and narrative
MarseilleStructure, numbers, and archetypal rhythm
OracleThe language of themes and feelings

Unboxing notes

Meeting the Egyptian cards

Papyrus-like textures and visual symbols that invite a slower reading.

A lesson I relearned

What a perfect score taught me

I prepared for the Level 1 Tarot Counseling Specialist private certificate exam over two days and passed with a perfect score. The surprising part was realizing how much I still had to learn when I revisited lessons I thought I already knew.

Reviewing familiar keywords and habits showed me that memorizing meanings and translating a card into a counseling conversation are different skills. The 100 points felt less like an ending and more like a sign that I had checked my foundations again.

The 100-point result I received

This is the result screen recording my perfect score on the Level 1 Tarot Counseling Specialist certificate exam.

Level 1 Tarot Counseling Specialist certificate exam perfect score
“Even on the day I received a perfect score, the cards still left me with new questions.”Returning to tarot study with a beginner’s mind
01
Look at the keywords again

Rather than repeating familiar words, I returned to the scene and the question.

02
Turn meanings into counseling language

The goal is not to announce an answer, but to help someone see their choices.

03
Imagine a deck of my own

The study naturally led me back to the desire to draw and create a custom deck.

TakakoWorld tarot learning app screen

From cards to a digital space

Between talent and the unseen

I once received Stella Kaoruko’s Stella Deck through a free giveaway on a fortune-telling site. That small coincidence became a turning point. After taking the long way around, I felt as if I had returned to the world I was meant to face—almost like Doctor Strange.

He begins with arrogance and dismisses what cannot be seen, but eventually learns to face that world and live with its responsibilities. I am not someone suffering from a severe spiritual illness. I simply spent a long time moving between my abilities and spirituality. Now I feel closer to someone who connects and integrates the two.

That is why I put a tarot learning app on the web, continue my religious practice, and hope to draw and create my own deck o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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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 · Tarot journal

エジプシャン・ミニとゴールデン・アールヌーボーが届いた日

今回はエジプシャン・ミニデッキとゴールデン・アールヌーボー・タロットが届いた。箱を開けた瞬間、新しいデッキを買ったというより、長く待っていた一場面が完成したように感じた。

プロのタロットリーダーは、一般に四つほどのデッキを持っていると思われがちだ。授業では、少なくとも三つは自分のデッキを持つと聞いた。しかし実際に出会ったリーダーの中には、十種類以上を持っている人も多かった。もちろん、デッキの数だけでリーディングの上手さが決まるわけではない。

だからこそ実践では、メインデッキを決め、信頼して使えるデッキを三つほど選ぶのが合理的だと思う。将来的には、自分の経験や感覚を込めたカスタムデッキを作り、完成したサンプルを何枚か持てたら面白い。

Deck universe

タロットは一つの言語ではない

ゴールデン・ドーン、マルセイユ、RWS、ルノルマン、オラクル。デッキごとに絵の語り方が違う。

タロットの世界はとても広い。ゴールデン・ドーン系、マルセイユ系、RWS、ルノルマン、ビジョンカード、エジプシャンカード、オラクル、韓国の土着信仰を基にしたカード、アートカードなど、さまざまな系譜が共存している。知られていないデッキまで含めると、数千種類あるのかもしれない。

エジプシャン神話、象徴、人物、聖なる文字
RWS場面と物語から読む直感
マルセイユ構造、数字、元型のリズム
オラクルテーマと感情のメッセージ

Unboxing notes

今回出会ったエジプシャンカード

パピルスのような質感と象徴が、ゆっくり読む時間をつくってくれる。

A lesson I relearned

100点で学び直したこと

今回、タロット相談専門家1級の民間資格試験を二日間で準備し、100点で合格した。すでに知っていると思っていた授業をもう一度受けてみると、自分が見落としていたことがとても多かった。

知っているキーワードや習慣を見直すことで、カードの意味を覚えることと、相談の言葉に変えて伝えることは別の技術だと分かった。100点という結果は終わりではなく、基礎をもう一度点検した印のように感じている。

自分で確認した100点合格

タロット相談専門家1級の民間資格試験で100点を取った瞬間を記録した画面です。

タロット相談専門家1級の試験で100点に合格した画面
「満点を取った日にも、カードは新しい問いを残してくれる。」初心に戻ってタロットを学ぶ
01
キーワードをもう一度見る

慣れた言葉を繰り返すのではなく、絵の場面と質問から読み直した。

02
相談の言葉に変える

答えを断言するのではなく、自分で選択肢を見つめられるように伝える。

03
自分のデッキを想像する

自分の経験と感覚を込めたデッキを描き、創作したいという気持ちにつながった。

TakakoWorldタロット学習アプリの画面

From cards to a digital space

才能と見えない世界のあいだで

占いサイトの無料プレゼントで、日本のタロット占術家ステラ薫子先生のステラデッキを偶然受け取ったことが、小さなきっかけになった。長い時間を回り道したあと、ドクター・ストレンジのように、向き合うべき世界へ戻ってきた気がした。

彼も最初は傲慢で、目に見えない世界を遠ざけていた。しかし最後にはその世界と向き合い、そこで生きる運命を受け入れる。私も重い霊的な病を抱えているわけではない。ただ、自分の才能とスピリチュアリティのあいだで長く迷ってきた。今は、その二つをつなぎ、調和させる人に近いと感じている。

だからタロット学習アプリをウェブに展示し、宗教活動も続けながら、いつか自分のデッキを描いて創りたいと思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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